토마토 잎에 아주 작은 흰 점이 무더기로 생기고, 잎 뒷면에 미세한 응애와 거미줄이 보이면 점박이응애 피해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고온하고 건조한 시설에서는 개체수가 빠르게 늘 수 있으므로 포장 가장자리와 아랫잎 뒷면부터 조기에 살펴야 합니다.

대표 피해 증상
- 초기: 잎 표면에 바늘로 찌른 듯한 작은 황백색 점이 여러 개 나타납니다.
- 진행: 점들이 합쳐져 잎이 얼룩덜룩하게 누렇게 변하고 광택을 잃습니다.
- 잎 뒷면: 0.5㎜ 안팎의 작은 응애, 둥근 알, 탈피 껍질이 함께 보일 수 있습니다.
- 다발생: 잎과 줄기 사이에 가는 거미줄이 형성되고 잎이 갈변해 말라 죽습니다.
- 생육 영향: 광합성이 줄어 과실 비대와 착색, 새잎 생장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빠른 구별법
| 구분 | 관찰 특징 |
|---|---|
| 점박이응애 | 잎 뒷면의 미세한 응애·알과 황백색 흡즙점, 심할 때 가는 거미줄 |
| 총채벌레 | 은백색 긁힌 흔적과 검은 배설물, 길쭉한 작은 벌레가 꽃과 어린잎에 주로 보임 |
| 흰가루병 | 흰색 가루 모양 균총이 퍼지며 살아 움직이는 응애와 거미줄은 없음 |
| 마그네슘 결핍 | 아랫잎의 잎맥 사이가 비교적 규칙적으로 황화되고 미세 해충은 보이지 않음 |
발생 생태와 위험 조건
점박이응애(Tetranychus urticae)는 주로 잎 뒷면에서 세포 내용물을 빨아 먹습니다. 농사로에 따르면 발육 적온은 20~28℃이며 25℃에서는 알에서 성충까지 약 10일이 걸릴 정도로 세대가 빠릅니다. 시설의 고온·건조, 먼지가 많은 환경, 잡초와 오래된 잔재물, 방제 사각지대가 밀도 증가를 돕습니다.
예찰과 예방 관리
- 잎 뒷면 조사: 포장 가장자리와 출입구, 난방기 주변, 생육이 약한 지점의 아랫잎을 확대경으로 봅니다.
- 초기 위치 표시: 첫 발생 포기에 표식을 해 주변 5~10포기를 집중 조사합니다.
- 잡초·잔재물 정리: 시설 안팎 기주 잡초와 재배 종료 후 잔재물을 제거합니다.
- 건조·먼지 완화: 작물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범위에서 토양 수분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통로 먼지를 줄입니다.
- 천적 고려: 칠레이리응애·사막이리응애 등 등록·공급 조건이 맞는 천적은 발생 초기에 활용을 검토합니다.
- 작업 동선 관리: 발생 구역은 마지막에 작업해 옷과 도구를 통한 이동을 줄입니다.
발생 후 대응 순서
초기 발생 잎을 제거하고 발생 지점과 주변 포기의 밀도를 연속 확인합니다. 약제가 필요하면 농약안전정보시스템에서 작물명 ‘토마토’와 병해충명 ‘점박이응애’를 함께 검색해 현재 등록된 제품을 선택합니다. 응애는 약제저항성이 쉽게 발달할 수 있으므로 같은 작용기작의 제품을 반복하지 말고, 제품 표시사항과 전문가 지침에 따라 계통을 관리합니다. 약액은 잎 뒷면까지 닿아야 하며 수확 전 안전사용기준을 지켜야 합니다.
핵심 요약
- 황백색 흡즙점과 잎 뒷면의 응애·알, 심할 때 거미줄이 핵심 단서입니다.
- 고온한 시설에서 세대가 빨라 초기 한두 지점을 찾는 예찰이 중요합니다.
- 잡초·잔재물 제거, 발생 구역 분리와 천적 활용을 함께 검토합니다.
- 약제는 ‘토마토–점박이응애’ 최신 등록사항과 저항성 관리 원칙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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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참고자료
최종 확인일: 2026년 8월 30일. 천적과 약제의 적용 가능 여부는 작형과 최신 등록정보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