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진딧물류 피해 증상과 구별법, 친환경 예방·재배 관리 방법

상추의 어린잎과 잎 뒷면에 작은 진딧물이 무리 지어 붙고 잎이 오그라들거나 끈적해지면 진딧물류 피해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국내 상추에서는 복숭아혹진딧물과 싸리수염진딧물 등이 문제될 수 있으며, 흡즙 피해와 상품성 저하뿐 아니라 바이러스 전염 가능성도 함께 살펴야 합니다.

상추 잎 위의 진딧물 확대 사진
상추 잎 위의 진딧물. 사진: Stephen Ausmus, USDA-ARS / CC BY 2.0 및 미국 연방정부 저작물 퍼블릭 도메인. 출처: Wikimedia Commons. 사진의 종은 해외에서 보고된 상추진딧물이며 국내 포장에서 보이는 종은 다를 수 있습니다.

대표 피해 증상

  • 어린잎·생장점·잎 뒷면에 녹색 또는 황록색 진딧물이 군집합니다.
  • 흡즙을 받은 잎이 오그라들고 생장이 느려지며 심하면 잎이 누렇게 마릅니다.
  • 감로 때문에 표면이 끈적해지고 그을음곰팡이가 2차적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 수확물 틈에 진딧물과 탈피 껍질이 남아 상품성이 크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빠른 구별법

확인 항목 진딧물류 비슷한 피해
관찰 위치 연한 잎과 잎 뒷면에 군집 총채벌레는 잎을 긁어 은백색 흔적과 검은 배설점을 남김
분비물 끈적한 감로와 흰 탈피각 응애는 미세한 황백색 반점과 가는 거미줄이 단서
움직임 느리게 움직이며 날개형 성충도 섞임 가루이는 잎을 건드리면 흰 성충이 날아오름

발생 원인과 환경

따뜻한 시설 안에서는 세대가 빠르게 이어지고, 질소가 많아 잎이 연약하거나 통풍이 나쁜 밀식 환경에서 군집이 커지기 쉽습니다. 외부 잡초, 감염 묘, 작업자와 자재 이동을 통해 시설로 들어올 수 있으므로 초기 유입을 줄이는 관리가 중요합니다.

예방 관리

  • 정식 전 묘의 생장점과 잎 뒷면을 확인하고 감염 묘를 반입하지 않습니다.
  • 출입구·환기창 방충망을 점검하고 시설 안팎의 기주 잡초를 제거합니다.
  • 황색 끈끈이트랩과 주기적인 잎 검사를 병행하여 날개형 성충의 유입을 기록합니다.
  • 질소 과다와 밀식을 피하고 잎 사이 통풍을 확보합니다.
  • 발생 초기에 피해 잎을 제거하고 천적인 무당벌레·기생봉 활용 가능성을 재배 방식에 맞게 검토합니다.

발생 후 관리

  1. 발생 지점을 표시하고 주변 포기의 어린잎까지 범위를 넓혀 조사합니다.
  2. 수확 직전의 엽채류이므로 약제 사용 전 수확 전 안전사용기한을 특히 엄격히 확인합니다.
  3. 농약안전정보시스템에서 작물 ‘상추’, 병해충 ‘진딧물’로 현재 등록된 제품과 사용횟수·희석배수·수확 전 일수를 확인합니다.
  4. 동일 작용기작의 연속 사용을 피하고 라벨의 적용 작물과 대상 해충이 모두 일치하는지 확인합니다.

농약안전정보시스템에서 등록정보 확인 →

공식 출처

상추 주요 병해충 종합 안내서로 돌아가기

최종 확인일: 2026년 8월 30일. 육안으로 종을 확정하기 어려우므로 필요하면 농업기술센터에 진단을 의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