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잎에 흰 점과 거미줄? 점박이응애 피해와 관리

딸기 잎 표면에 매우 작은 황백색 점이 무더기로 생기고 잎 뒷면에 미세한 응애와 가는 거미줄이 보이면 점박이응애(Tetranychus urticae) 피해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시설 안에서 개체 수가 빠르게 증가할 수 있어 하위 잎에서 시작되는 초기 피해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빠른 확인 체크리스트

  • 잎 윗면에 바늘로 찍은 듯한 흰색 점이 촘촘히 생기는지 봅니다.
  • 잎 뒷면에 아주 작은 응애와 알, 탈피 껍질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 발생이 심할 때 잎 사이에 가는 거미줄이 보이는지 살핍니다.
점박이응애 암컷 성충 확대 사진
점박이응애 암컷 성충 확대 사진. 사진: Gilles San Martin / CC BY-SA 2.0. 출처: Wikimedia Commons.

대표 피해 증상

  • 잎 뒷면에서 세포 내용물을 빨아 잎 표면에 작은 흰색·황백색 점이 나타납니다.
  • 피해가 커지면 잎이 황색에서 갈색으로 변하고 마르며 광합성과 생육이 떨어집니다.
  • 밀도가 높으면 잎과 잎자루 사이에 가느다란 거미줄이 생깁니다.
  • 처음에는 하위 잎과 특정 지점에 나타난 뒤 상위 잎과 주변 포기로 확산됩니다.

빠른 구별법

확인 항목 점박이응애 비슷한 피해
잎 표면 미세한 황백색 점이 촘촘히 증가 영양장해는 일정한 엽맥 패턴을 보이며 응애가 없음
잎 뒷면 약 0.5mm 성충, 알·약충과 거미줄 진딧물은 더 크고 감로와 탈피각이 단서
피해 환경 따뜻하고 비교적 건조한 시설에서 급증 곰팡이병은 병반과 포자층이 형성됨

발생 환경과 생태

점박이응애는 주로 잎 뒷면에서 생활하며 좋은 온도 조건에서는 세대가 빠르게 이어집니다. 시설 내 잡초와 이전 작기 잔재, 감염 묘에서 시작될 수 있고 고온·건조할수록 밀도가 급격히 늘기 쉽습니다.

예방과 예찰

  • 정식 전 묘의 하위 잎 뒷면을 확대경으로 확인합니다.
  • 시설 안팎의 기주 잡초와 이전 작기 잔재를 제거합니다.
  • 포장 여러 지점에서 하위 잎을 정기적으로 뒤집어 알·약충·성충을 기록합니다.
  • 피해 지점을 표시하여 주변 포기까지 집중 조사합니다.
  • 칠레이리응애·사막이리응애 등 천적을 이용할 경우 약제와의 영향과 방사 시기를 함께 검토합니다.

발생 후 관리

  1. 초기 발생 잎과 심한 피해 포기를 재배 방식에 맞게 제거합니다.
  2. 약제를 사용할 때는 농약안전정보시스템에서 작물 ‘딸기’, 병해충 ‘점박이응애’로 현재 등록된 제품을 확인합니다.
  3. 응애는 약제 저항성이 발달하기 쉬우므로 동일 작용기작을 연속 사용하지 말고 라벨의 횟수·희석배수·수확 전 일수를 지킵니다.
  4. 천적을 사용 중이라면 천적에 영향이 적은 등록 약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전문가와 상의합니다.

농약안전정보시스템 확인 →

공식 출처

딸기 주요 병해충 종합 안내서로 돌아가기

최종 확인일: 2026년 8월 30일.

발견 직후 관리 순서

  1. 피해가 심한 잎을 제거하고 포장 가장자리와 출입구 주변부터 점검합니다.
  2. 고온·건조한 환경과 먼지를 줄이고 천적을 이용 중이면 영향을 적게 주는 관리법을 선택합니다.
  3. 약제가 필요하면 딸기 점박이응애 등록 제품을 확인하고 같은 작용기작의 연속 사용을 피합니다.